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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소영 중기부 장관, 울산·경북 찾아 현장 중심 정책 행보 - 대학 창업부터 지역 상권까지 1박 2일간 경상권 현장 소통 - 중소기업 제조혁신 및 규제 개선을 위한 현장 밀착형 행보
  • 기사등록 2026-11-02 08:51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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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울산과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반영을 위한 소통을 강화했다.

 

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(UNIST)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.

이번 일정은 중기부의 `1박 2일 현장속으로` 행보의 일환으로, 지난 충청권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행보다. 이 날 장관은 대학 창업 현장부터 신산업 규제 특구, 지역 상권을 차례로 살폈다.

 

첫 일정으로 울산과학기술원(UNIST)을 찾은 이소영 장관은 딥테크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. 현장에서는 정부의 제품·서비스 직접 구매 확대와 AI 개발용 GPU 자원 지원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.

 

이어 경북 영천의 에너지저장장치(ESS) 냉각시스템 제조기업인 한중엔시에스를 방문했다. 이 장관은 자동차 부품에서 신산업으로 사업을 전환한 기업의 혁신 과정을 확인하며 `전기국가 실현의 핵심 기업`이라고 평가했다.

 

이에 대해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`정부 지원사업이 창업기업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기존 중소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위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`고 건의했다.

 

다음으로 경북 안동의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찾은 이 장관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실증 성과를 점검했다. 마약류 관리법 개정 및 생산 기반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.

 

이소영 장관은 `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신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합리적인 규제체계 정비 방향을 모색하겠다`고 언급했다.

 

둘째 날에는 `2026년 글로컬상권`에 선정된 경북 영주 원도심을 방문했다. 이 장관은 소상공인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.

 

그는 `지역 잠재력이 실질적인 활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상인과 로컬창업가, 상권기획자 등 현장 주체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`고 강조했다.

 

일정 마무리로 안동에서 열린 `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` 개막식에 참석한 이 장관은 축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.

 

이소영 장관은 `지역 창업, 제조혁신, 신산업 규제, 소상공인 활성화 등 정부 정책의 출발점은 현장의 정책 고객`이라며 `이번 행보를 밑거름 삼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`고 말했다.

 

중기부는 앞으로도 전국 권역별 현장 방문을 지속하며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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